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문단 편집) == 개요 == 학술적인 외래어 표기, 예를 들어 현지 발음을 최대한 한글 표기에 준하여 옮기는 학자들간의 공통적인 합의에 위반하는, 철저히 '국어'[* 한국어와 '국어'는 다르다. '국어'는 학술적인 '한국어'가 아닌, 명목적인 언어적 설정, 즉, 실제로 보고 듣고 쓰는 이들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된 공무원이라는 철밥통을 방패삼아 대충 끄적인 표준일 가능성이 농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를 갖는다.]를 기준으로 삼는 '일부' 집단의 '권장' 에 해당하는 표기법이다. 아무래도 학자들간의 합의가 과학이라는 현대의 관점을 존중하자면 '''비과학적인''' 소수의 '''주장'''에 불과하며 현지인들을 포함하여 이를 존중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대한민국]]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외래어 표기법]]에서 [[일본어]]를 표기하는 원칙으로 제시된 규정. 현재 사용되는 표기법은 [[1986년]]에 [[http://www.law.go.kr/admRulSc.do?menuId=1&subMenu=1&tabNo=2&query=%ED%91%9C%EA%B8%B0%EB%B2%95#liBgcolor2|문교부 고시 제85-11호]]로 제정·고시된 것으로, 일본어 표기법도 거의 모든 [[외국어]] 한글 표기법과 마찬가지로 이때 기본이 확립되었으며 아주 약간의 개정을 거치며([[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4-43호)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국립국어원이 직접 제정한 것이기에 [[신문]]이나 [[방송]] 등의 '영향력을 가진' 언론 매체는 거의 현행 표기법을 준수한다. 그러나 [[만화]]나 [[일본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등 [[일본]] [[오타쿠]]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한글 표기를 할 필요가 있는 매체에서는 [[오타쿠|'통용 표기'에 익숙한 시청자·독자]]의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질타]] 때문에[* 일본 문화 완전 개방 후의 투니버스와 초창기 애니플러스가 대체로 표기법에 준수한 표기를 사용하다가 시청자에게서 항의를 받아 '통용 표기'로 바꾼 바 있다.] 대체로 무시당한다. 출판사들도 일반 출판사는 현행 표기법을 따르고, [[만화 출판사]]는 '통용 표기'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라이트노벨이나 만화책과 같은 소위 '오덕 매체'가 아닌 [[순수문학]]이나 일본인이 저술한 각종 분야의 교양 서적들 역시 인명이나 지명 등이 '통용 표기'로 표기된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같은 작가가 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출판될 때 각각 [[라이트 노벨]]과 일본문학으로 분류가 달라지면서 표기가 달라지거나 원작 소설은 일본문학으로 발매되고 미디어 믹스가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나와 표기가 달라지는 해프닝이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고전부 시리즈]]와 [[빙과(애니메이션)|빙과]], [[미아키 스가루]] 작품 등이 있다.] 그 외에 오덕 매체와 관련없는 분야에서도 종종 현행 표기법을 준수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후지사와 사츠키]] 등의 사례가 있다. 평창 올림픽 당시 주류 언론에서도 표기법을 준수한 표기인 '후지사와 사쓰키'보다 사츠키로 훨씬 많이 보도되었다. 국가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표기 규정이지만 일부 연구자들, 그리고 일본어를 접하는 일이 많은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게임 등 오타쿠들 대다수 사이에서는 상당한 [[비난]]을 받거나 [[극혐]] 수준의 반응까지도 보이는 표기법이기도 하다. 1995년에 소송까지 간 적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831336|있는데]], __국민 생활에 영향이 없다__는 이유로 재판부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015131|기각되었다]].[* 한국 [[PC통신]] 쪽에서 에반게리온 '''열풍'''이 존재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 소송보다는 이후 시점이다. 외래어 표기법 중 일본어 표기법이 국민 생활에 영향이 있는 수준이 되려면 한국인의 언어 생활에서 일본어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해야 할 텐데, 한국은 [[일제강점기]] 때의 반작용으로 정부 차원에서 일본어를 철저하게 배척했고, 과거보다 일본 오타쿠 문화가 더 퍼진 현재도 일본 오타쿠 문화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국민 상당수가 아는 수준은 결코 아니다). 국민 상당수가 일본어를 수시로 접하는 날이 오지 않는 한(또는 일본어가 영어의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 한), 새로운 소송이 시작되더라도 '국민 생활에 영향이 없다' 자체는 유지될 확률이 매우 크다.] 하지만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1996_4/6_8.html|이 글]]에 따르면, 1995년의 해당 소송 내용도 이른바 일본 오타쿠 계열의 '통용 표기'와는 거리가 멀다. 羽田 孜(はた つとむ)를 '하다쯔도무'로 적고, あなたは運転ができますか를 '아나다와 운뗑가 데끼마스까'로 적자는 식인데, 이러한 표기는 현행 표기법 제정보다 더 오래 전에 쓰이던 표기법이다. 일본 책의 오래된 번역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다수 이용 계층이 이 표기법에 괴리감을 가지는 데다 한국에 번역되는 일본 [[오타쿠]] 콘텐츠도 본 표기법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 표기법을 직접 적용하여 표기하기보다는 외부에서 부르는 명칭을 [[정식발매]] 명칭이나 [[구글]] 검색 결과를 통해[* 그런데 사실 온라인 검색 결과 수는 조작에 취약하다. 왜 그런지는 '그리고 사실 온라인 검색 결과 수는 조작에 취약하다'로 시작하는 문단 참고.] 따오는 원칙을 취한다.[* 기본 틀은 리그베다 위키의 방침을 이어받았으며 나무위키에서도 토론을 통해 유지되었다.] 이런 경우 이따금 문서 내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xx이다'와 같은 식으로 설명을 붙이거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가 [[리다이렉트]] 문서로 작성된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